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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눈도장 먼저 찍는다...광고서부터 눈길 사로잡는 킹덤→라이즈

K팝 아이돌들이 제대로 인지도를 쌓기 전부터 광고모델로 나서 눈길을 끈다. 인기를 얻은 후에 광고에 출연하는 종전 방식과 달리, 광고 모델을 하는 동시에 인지도를 쌓아 올리는 것이다. 소속사에선 광고를 통해 미리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을 수 있고, 광고업계에서는 일찌감치 스타가 될 아이돌들과 계약을 맺어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리는 ‘윈윈’ 전략이다. ◇킹덤, 美 과자 모델로 발탁돼...“인기 힘입어 판매 증대 기대” 올해 데뷔 3년 차인 그룹 킹덤은 미국 국방부에도 납품되는 미국 과자 ‘K-snacks’ 모델로 발탁됐다. ‘K-snacks’는 현재 미국 전역에 출시됐으며 추후 국내에서도 판매될 전망이다. ‘K-snaks’은 미국 전역에 납품하는 현지 유통업체 하나그룹이 K팝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K’를 내걸고 제작한 과자 브랜드로, 첫 모델로 킹덤을 내세웠다. 킹덤이 모델로 발탁된 데는 최근 미국에서 높아지는 킹덤의 인기 상승세가 한몫했다. 킹덤은 2년 만에 ‘4세대 아이돌 최초’로 미국 아마존 뮤직 5개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미국 빌보드 차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0위 안에 3연속 진입했다. 킹덤을 모델로 발탁한 하나그룹의 오정훈 지사장은 “K팝이 전세계적으로 열풍인 상황에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K팝 그룹 킹덤을 통해 판매 효과를 노리고 있다”며 “출시된 지 약 일주일이 지났는데 판매량이 늘어나 2가지 종류를 추가 판매할 예정이다. 킹덤의 인기가 높아질수록 판매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이즈‧영파씨…데뷔 전부터 러브콜데뷔 전부터 스타 탄생을 예고한 대형 기획사들의 아이돌 그룹들도 일찍이 광고 모델로 나섰다. 지난 9월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라이즈에 광고계의 관심은 벌써부터 뜨겁다. SM엔터테인먼트가 ‘5세대 대표 아이돌’로 야심차게 준비한 보이그룹인 데다가, 일찍부터 뛰어난 비주얼과 실력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광고계가 주목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패션, 뷰티, 식음료(F&B), 면세점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에서 러브콜이 이어졌는데, 실제 라이즈는 데뷔와 동시에 무신사, 배스킨라빈스 등의 모델로 발탁됐다. 소속사는 “데뷔 후에도 꾸준히 광고 모델 문의가 오고 있다. 국내를 넘어 해외 제품 광고도 논의 중”이라고 전하면서 라이즈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함께 K팝에 대한 전세계적 위상을 실감케 했다. 핑클, 카라 등 한국 대표 걸그룹을 탄생시킨 DSP미디어의 신인 걸그룹 영파씨도 데뷔 전부터 일본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지난 18일 첫 번째 EP 앨범 ‘마카로니 치즈(MACARONI CHEESE)’를 발매했는데, 앞서 올해 50주년을 맞은 무라사키스포츠 모델로 발탁돼 최근 도쿄에서 스케이트보드 및 롤러스니커즈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영파씨 팀명에 담긴 ‘나보다는 우리, 혼자보다는 모두가 함께 힘을 합치면 꿈에 가까워진다’는 슬로건이 해당 브랜드가 표방하는 스트리트 컬처의 지향점을 대변한다는 점이 모델 발탁으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한 가요 관계자는 “소속사에선 데뷔 전에 광고로 아이돌 그룹을 공개하는 것에 득과 실이 있다. 인지도를 먼저 높일 수 있는 마케팅적 효과가 있으나, 그만큼 신선함도 떨어질 위험도 있다”라며 “그럼에도 최근 K팝 인기가 높아지는 만큼 아이돌 그룹 시장에서 팬덤을 끌어모으기 위한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에, 일단 인지도를 높여 눈길을 끌게 만드는 것이 더 득이라고 판단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25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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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나 혼자만 레벨업' OST…음반도 제작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OST로 다양한 콘텐트를 낸다. 더보이즈 측은 3월 2일 인기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과 컬래버한 OST 곡 ‘에코(Echo)’를 발매한다. OST는 3월 1일 더보이즈 멤버들의 메인 화보를 선공개함과 동시 피지컬 앨범으로 제작, 예약 판매될 예정이다. ‘에코’는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트랩 비트를 베이스로 구성한 퓨처 트랩 장르의 곡으로 빠르게 전개되는 템포가 인상적이다. 특히 지난해 더보이즈와 Mnet ‘킹덤’으로 합을 맞춘 프로듀서 원택(1Take), 탁(TAK)과 비티(Beatie), 코빈(Corbin) 등이 함께 참여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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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더블 타이틀곡 '멋' 확정…레트로 콘셉트 포토

에이티즈(ATEEZ)가 더블 타이틀곡 확정 소식을 알렸다. 5일 에이티즈는 공식 SNS를 통해 더블 타이틀곡 ‘멋(The Real)'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이티즈는 계절감이 느껴지는 따뜻한 분위기의 의상을 걸친 가운데 평범하지 않은 레트로 패션마저 자연스럽게 소화해 눈길을 끈다. 특히 클립이나 메모지와 같은 문구류를 의상에 부착하는 등 키치한 매력까지 더해 화보같은 그림을 연출했다. 멤버들의 머리 위에는 ‘멋 THE REAL 흥: 興 VER’라는 타이틀이 떠 있고, 특히 춤추는 사람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멋' 로고 디자인이 콘셉트 포토의 완성도를 높인다. ‘멋’은 지난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 파이널 경연에서 선보였던 곡으로, ‘열정과 겸손이라는 올바른 신념을 가지고 우리가 정한 길로 나아가자’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당시 사자탈과 키즈댄서는 물론 전 출연진과 함께 마당놀이같은 무대를 즐기는 모습으로 경연의 건강한 취지를 전달했던 에이티즈는 방송을 통해 음원이 발매된 후 '지니', '벅스',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등 국내외 차트에 랭크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렇듯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번 신보에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멋(The Real) 흥 버전’을 수록하는 동시에 더블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는 후문. 이에 팬들은 더욱 새로워진 '멋'에 대한 궁금증을 비롯해 ‘제로 : 피버 에필로그’에 담길 에이티즈의 다채로운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더해가고 있다. 한편, 에이티즈는 더블 타이틀곡을 확정짓고 오는 10일 오후 6시 첫 EP ‘제로 : 피버 에필로그’를 발매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0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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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 이어 '배우 배두나' 도서 출간 "23년 연기 인생"

배두나의 모든 것을 담았다. 지난해 11월 26일 국내에서 처음 발간된 배우 연구서적 '배우 이병헌'에 이어 '배우 배두나'가 오는 12월 6일 발간된다. '배우 배두나'는 글로벌 배우, 라이프 아이콘, 선망의 패션까지 23년간 자리를 지켜온 배두나에 대한 연기 해부, 스타로서의 영향력 분석, 동료의 증언, 전대미문의 뇌실험까지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배두나를 연구한 책이다. '액톨로지(Actorology) 시리즈'의 첫번째 편으로 출간 된 도서 '배우 이병헌'은 예술-영화 서적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큰 화제를 낳기도 했다. 무엇보다 대형 자본의 지원 없이 독립 출판사에서 독특한 구성과 아이템, 솔직한 인터뷰, 방대한 자료와 분석으로 완성도를 높여 필수 소장 도서로 사랑 받았다. 이번에 발간 되는 '배우 배두나'는 지난 시리즈 '배우 이병헌'과는 차별화해 배우의 개성에 맞는 구성으로 예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먼저 케이스티파이, 포터, 아식스, 빔즈 등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등으로 유명한 세계적 일러스트레이터 유 나가바가 배우 배두나의 필모그래피 중 대표적인 7가지 순간을 재해석해 그림으로 녹여냈다. 여기에 배두나의 대표작을 함께 해온 배우와 스탭들이 진솔한 인터뷰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비밀의 숲'의 조승우, '코리아'의 한예리, '플란다스의 개', '괴물'의 봉준호, '공기인형'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등 다양한 인물들이 증언하고 분석하는 배두나의 이야기는 읽다 보면 배우를 넘어 사람 배두나에 가까이 가는 순간이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 배두나에 대한 헌사를 보낸 루이비통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의 인터뷰와 '킹덤', '고요의 바다' 등을 통해 넷플릭스 프론트우먼으로 우뚝 선 배두나에 대해 이야기 하는 넷플릭스 김민영 부사장 인터뷰까지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이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새로운 시도도 눈길을 끈다. '배우 배두나'에는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정재승 교수 랩과 진행한 뇌 활동 실험을 통해 배우의 교감능력에 대한 흥미로운 접근을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23년의 활동 기간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다양한 사진과 데뷔 시절 패션 화보, 배우 배두나 본인의 진솔한 인터뷰까지 확인할 수 있다. 책의 저자인 백은하 배우연구소장은 "'배우 이병헌'으로 문을 연 '액톨로지 시리즈'의 다음 배우는 지금도 힘차게 달려나가는 배우이자 앞으로도 계속 궁금한 배우의 이름으로 장식 하고 싶었다"며 배두나를 연구한 이유에 대해 전했다. 책의 연구대상이자 실험체, 뮤즈가 된 배우 배두나는 "항상 내 페이스를 유지하며 한 작품 한 작품 신중하게 골라온 그간의 필모그래피를 누군가가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해주고 깊게 들여다봐주는 것은 흔히 오는 일이 아니다. 배우로서 행운이자 영광"이라며 '배우 배두나'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12월 9일 정식 발간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0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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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돌' 킹덤 "상징적 아티스트로 성장하고파"

킹덤(단·아이반·아서·자한·무진·치우·루이)이 화보를 통해 반전 매력을 뽐냈다. 오늘(26일) 오후 1시 롤링스톤 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롤링스톤 코리아 홈페이지에 킹덤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블랙 수트로 스타일링한 킹덤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시크하고 세련된 외모를 자랑했다. 인터뷰에서 킹덤은 멤버들의 숨겨진 개성·앨범을 준비하며 기울인 노력·킹덤의 설렘 포인트 등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 이들은 솔직하고 유쾌하게 그들만의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단은 음악 활동을 통해 후에 대중들에게 어떤 아티스트로 기억되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 "한국과 케이팝을 전 세계에 알리고 어디서든 선한 영향을 준 아티스트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아서는 "정말 감사하게도 저희에게 판타지돌이라는 수식어가 있다. 판타지돌이라는 말 자체로 영원히 남고 싶다. 킹메이커분들과 대중분들에게 킹덤만의 스타일이 선명하게 자리 잡을 수 있을 만한 상징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남고 싶다"고 밝혔다. 같은 질문에 루이는 "다양한 이야기와 문화를 무대에서 표현하고 알리는 아티스트로 기억되고 싶다"고 언급했으며 자한·치우는 "노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킹덤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멋있는 이미지로 남고 싶다"고 답했다. 또한 같은 시간 공개된 영상 인터뷰에서 킹덤으로서 이루고 싶은 꿈, 킹덤이란 이름으로 가장 즐거웠던 순간 등을 즐거운 목소리로 전달하며 자신들의 이미지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킹덤은 최근 미니 3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3. 아이반(History Of Kingdom : Part Ⅲ. IVAN)'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1.2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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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韓 최초 독일 매거진 '미스터 아이콘' 표지 장식

배우 주지훈이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독일 매거진 Mr. ICON의 커버를 장식했다. 지난 10월 30일 독일에서 출간된 스타일 매거진 미스터 아이콘(Mr. ICON) 11월호에 주지훈의 커버 화보가 실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화보와 인터뷰를 위해 독일에서 ICON의 편집장과 스타일리스트가 한국을 방문, 안성진 사진작가와 협업해 주지훈의 시크한 매력과 서울의 가을 정취를 화보에 듬뿍 담아냈다. ICON은 독일 최고의 스타일 잡지로 40개국 이상의 미디어 브랜드와 소통하며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고, 문화 교류를 이끄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저널리즘적인 스타일, 우아함과 유머가 돋보이는 문체로 독일어뿐만 아니라 디지털 채널에서는 영어로도 제공된다. 사진 속 주지훈은 우리에게 익숙한 일상의 풍경을 런웨이로 바꾸듯 시크한 카리스마와 자유분방한 매력 모두를 표현했다. 특히 주지훈 특유의 섹시한 카리스마가 공기의 흐름마저 압도하며 서울숲 거리를 어느 때 보다 멋진 풍경으로 만들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주지훈을 향한 높은 관심을 입증하듯 학창 시절부터 데뷔, 현재 활동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질문으로 구성됐고, 주지훈만의 유머와 진솔한 답변들로 채워져 배우로서의 매력은 물론 사람 주지훈의 소신까지 전하는 시간이 됐다. ICON과 주지훈의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한 마켄필름아시아 측은 “일찍이 유럽에서 한국 영화를 통해 한국과 한국 콘텐츠를 주시해오던 상황에서 K-팝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킹덤’ 시리즈와 ‘오징어게임’ 등 K-드라마가 인기 바통을 이어받아 한국 대중문화와 아티스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면서 “독일의 하이엔드 스타일 잡지가 한국 배우와 커버 화보를 협업하는 일은 대단히 이례적인 일로 한국 대중문화에 달라진 위상을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프로젝트였다. 주지훈을 시작으로 유럽에서 한국 배우들을 향한 관심은 지속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0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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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구교환스럽게

배우 구교환의 감각적인 화보가 공개됐다. 구교환은 패션 매거진 보그(Vogue) 11월 호에서 ‘리스타일’의 의상을 ‘구교환스럽게’ 믹스 매치하며 그만의 유니크하고 매력 넘치는 화보를 완성했다. 특히 소품들을 자유자재로 활용해 화보에 활기를 불어넣은 구교환의 모습은 그의 개성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구교환은 2021년 넷플릭스 스페셜 에피소드 ‘킹덤:아신전’을 시작으로 영화 ‘모가디슈’ 넷플릭스 시리즈 ‘D.P.’까지 올여름 화제작에 이름을 올리며 대세로 떠올랐다. 이처럼 작품마다 감각적인 연기와 강렬한 존재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구교환은 2022년 티빙 오리지널 ‘괴이’의 남자 주인공 정기훈에 캐스팅되어 현재 촬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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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자체제작돌? 기회에 감사"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단독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Mnet ‘킹덤: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와 정규 2집 ‘노이지(NOEASY)’로 한 단계 성장한 스트레이 키즈의 필릭스가 앳스타일(@star1) 11월 호 커버를 장식했다. 그룹이 아닌 단독으로 커버 촬영에 나선 필릭스는 수려한 외모와 모델을 연상시키는 완벽한 포즈로 촬영 현장의 스태프들로부터 연신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필릭스는 정규 2집 타이틀곡인 ‘소리꾼’으로 첫 지상파 1위를 한 소감에 대해 “팬들 덕분에 1위를 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답하며 “오랜만의 컴백이라 긴장도 했지만 스테이(팬클럽 명)에게 큰 사랑을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필릭스와 스트레이 키즈는 아이돌 대격돌이라 불린 경연 프로그램 ‘킹덤’에서 우승이라는 쾌거도 얻었다. “‘킹덤’ 덕분에 많은 무대를 준비하며 자신감도 생겼고, 큰 힘이 됐다"는 필릭스는 “‘킹덤’을 통해 장발과 흑발이 잘 어울린다는 점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무대서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해보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필릭스에게 스트레이 키즈의 정체성과도 같은 ‘자체 제작’이란 타이틀이 부담을 주진 않냐고 묻자 “우리만의 노래를 만들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고, 스트레이 키즈가 하고 싶은 음악 스타일과 콘셉트를 할 수 있어 좋다”고 답했다. 또 가족이 언제 그립냐는 질문에 필릭스는 “늘 그립고 보고싶다”며 "코로나19로 가족들이 사는 호주에 못 간지 2년 정도 됐다. 언제든 볼 수 있을거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필릭스는 "아티스트로서 실력을 키워 팬들에게 보답할 수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2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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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비투비 민혁·은광 "'킹덤' 하늘이 내려준 선물같은 기회"

빛나는 구공탄 케미다. 스페셜 앨범 ‘4U : OUTSIDE’로 돌아온 비투비 민혁과 은광이 앳스타일(@star1) 10월 호 커버를 장식했다. 1990년생 동갑내기 멤버로 일명 ‘구공탄’ 케미를 자랑하는 민혁과 은광은 이번 앳스타일 화보를 통해 처음으로 두 사람의 단독 화보를 진행, 남자다운 모습으로 여심을 자극했다. 데뷔 9주년을 맞은 비투비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4U : INSIDE’ 앨범 이후 9개월만의 선보인 '4U : OUTSIDE'로 돌아왔다. 특히 비투비는 공백기 동안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에 출연하며 발라드 뿐 아니라 퍼포먼스까지 완벽 소화하는 모습으로 10년차 베테랑 가수의 내공과 도전 정신을 보여줬다. 민혁과 은광은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 곡인 ‘아웃사이더’에 대해 “비투비에게는 생소한 네오 펑크 곡이었지만, 비투비스럽게 완성한 곡"이라고 소개하며 "멤버들의 음색과 비투비만이 가진 구성의 특징이 더해져 ‘비투비스럽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인사이드’ 이후 출시 한 ‘아웃사이드’라는 앨범의 의미에 대해 묻자 민혁은 “‘인사이드’는 군백기의 시작을 알린 앨범이고, ‘아웃사이드’는 그야말로 군백기의 마무리를 알리는 앨범”이라며 “팬인 멜로디에게 완전체 이후 활동을 준비하라는 의미를 담은 선물 같은 앨범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리더 은광은 올해 가장 큰 도전이었던 ‘킹덤’에 대해 “출연 이후 퍼포먼스를 바라보는 시야가 커졌다”며 “이 프로그램이 아니었다면 우리가 어떤 계기로 성장했을지 의문이기도 하다. 하늘이 내려 준 선물 같은 기회였다”고 진심을 표했다. 11월에 전역을 앞두고 있는 멤버 육성재와 임현식의 복귀 후 완전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할 비투비. 늘 꿈을 향해 도전을 이어나가는 민혁과 은광의 화보는 앳스타일 매거진 10월 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앳스타일 2021.09.1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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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천재아역 김시아 "캐릭터와 나는 별개, 최대한 분리한다"

바람직한 성장사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김시아다. 영화 ‘미쓰백’을 시작으로 넷플릭스 스페셜 에피소드 ‘킹덤: 아신전’까지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김시아가 패션 매거진 보그 9월호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화보에서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김시아는 다채로운 콘셉트의 의상과 마치 어린 아신에게 새 옷을 선물한 것 같은 모습으로 완벽한 결과물을 완성해냈다. 김시아는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킹덤: 아신전' 속 어린 아신 역에 대해 "약해 보이지 않으려고 눈빛에 최대한 중점을 두고 연기했다"며 "제 가족이 끔찍한 일을 당했다면 저는 무너졌을 거다. 하지만 아신은 복수하기 위해 힘든 일을 이겨내며 기다리지 않는가. 강하지 않고는 그렇게 행동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에 어떻게 배우가 되려고 했냐"고 묻자 "연기할 때는 내가 아니라 그 캐릭터에 몰입해 별개라고 생각한다”며 "슬픈 연기를 할 때 역시 역할과 저를 최대한 분리하려고 노력하니까 괜찮다”고 밝혔다. "여러 삶을 표현하는 배우가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다짐한 김시아는 "이젠 다 직접 경험할 수 없다는 걸 알기에 감독님이나 여러 사람과 대화를 많이 하며 배역을 이해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데뷔작 영화 ‘미쓰백’에 이어 ‘비광’으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된 이지원 감독에 대해 “감독님께서 저를 믿고 다시 캐스팅해 주신 거니까 엄청나게 잘해야 할 것 같다”는 멋진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2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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